▲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몰입도 장난 아냐” (사진출처: KBS 2TV ‘태양은 가득히’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윤계상이 오열 연기로 네티즌의 관심사에 올랐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3회에서는 세로(윤계상 분)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자신을 태국 감옥에 5년간 갇혀 있게 했던 ‘벨 라페어’를 향한 분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윤계상이 맡은 세로는 평범한 고시생에서 한순간 살인자 오명을 쓴 인물로 태국 교도소에서 나온 뒤 국제적인 보석 딜러 이은수로 새 인생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윤계상은 복수심에 타올라 소리를 지르며 울분을 토하는가 하면, 한지혜를 향한 강한 복수심으로 제어할 수 없는 분노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네티즌은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애절하다”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보니 눈물난다”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몰입도 장난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우진의 죽음이 한태오의 계략이었음이 드러난 가운데, 그의 심복인 안비서(이상훈 분)가 순옥을 찾아가 세로의 행방을 수소문하는 장면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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