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순 이사장.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하 통일재단)은 20일 오후 2시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천정궁박물관에서 조정순 신임 이사장(66)이 취임식을 했다.

이날 조정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통일재단 설립목적인 교회 유지재단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것이며, 투명경영·인재양성·기술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정순 이사장은 통일신학교 목회학과를 졸업하고 42년간 한국에서 목회활동과 남미에서 선교활동을 했으며, 국제승공연합 서울지부장, 브라질 CENE 프로축구단 단장, 선문평화축구재단 이사, UPF 남미대륙 의장, 미국 원구동양의학대학원 재단이사장, 피스월드메디칼(주)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문선명‧한학자 총재에 의해 1963년 설립된 통일재단은 통일그룹 기업들을 총괄하고, 교회자산 관리와 교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통일재단에는 일화, 세계일보, 용평리조트, 일상행양산업(디오션리조트), 선원건설, 일신석재, TIC, 신정개발특장차, 세일여행사, JC, 세일로, 아시아해양 12개 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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