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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롯데시네마가 영화 ‘또 하나의 약속’에 단 7개 상영관만을 배정한 사실과 관련, 시민단체가 나서 19일 규탄 집회를 열었다.

서울 영등포 롯데시네마 앞에서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참여연대, 민변, 반올림, ‘또 하나의 약속’ 제작위원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하다 사망한 故 황유미 씨의 아버지 황상기 씨가 이날 롯데시네마 앞에서 팻말을 들고 극장 측에 항의하고 있다.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故 황유미 씨 가족의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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