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집트에서 폭탄테러를 당한 충북 진천중앙교회 신도 중 일부인 15명이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오전 4시 20분(한국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5시 4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도착한 뒤 건강검진을 받고 오후 6시 30분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귀국자는 이철환·김금주·이어진(가족), 차기호·김복례(부부), 노순영·유인숙(부부), 구성출, 유재태, 박일수, 신양선, 이경숙, 임정순·신성환·신성덕(가족)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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