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헌은 종2품 이상 고관이 타고 다니던 외바퀴 수레이다. 종2품은 지금의 도지사 정도 직급이며, 일부 고관집에는 초헌 외바퀴가 통과할 수 있도록 문턱을 ㄷ자 홈으로 파고 통과했다. (사진제공: 정성길 명예관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초헌은 종2품 이상 고관이 타고 다니던 외바퀴 수레이다. 종2품은 지금의 도지사 정도 직급이며, 일부 고관집에는 초헌 외바퀴가 통과할 수 있도록 문턱을 ㄷ자 홈으로 파고 통과했다.

앞뒤로 2명씩 4명이 이끄는 초헌에 앉은 장군의 모습이 썩 편안해 보이진 않지만,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이 당시에는 고급 승용차나 다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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