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청와대 관계자는 “이 전 최고위원이 국민권익위원장에 내정됐다”면서 “조만간 임명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한나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27일 양 건 위원장이 중도 사퇴함에 따라 국민권익위원장 직은 공석이었지만 이 전 최고위원이 조만간 임명을 받게 되면 권익위원회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이 전 최고위원이 1년 10개월 만에 현직에 복귀하게 됨에 따라 향우 이 전 최고위원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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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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