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제설차량 고속송풍기는 시간당 4000톤의 눈더미를 55m까지 날려 보낼 수 있는 제설장비다. (사진제공: 인청공항)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는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영동지역에 고성능 제설장비와 운영인력을 지난 13일부터 지원해 제설 및 피해복구에 나섰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9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접근도로와 미시령 인근주변도로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고속송풍기 2대, 유니목 스노우 블로워 1대, 협력사직원 10여 명이 폭설피해 복구와 대민지원 활동을 벌이며 필요시 활동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앞으로도 폭설 등 국가적 재난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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