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오륜기 브레이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런던 오륜기 브레이커 벽화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런던 오륜기 브레이커’ 사진을 통해 이번 소치 올림픽 개막식 때 벌어진 사륜기 사고가 다시 한 번 이목을 끌었다.

게시된 사진은 한 소년이 오대양을 상징하는 오륜기 중 오른쪽 끝 아메리카를 상징하는 원을 들고 달아나는 모습이 그려진 벽화다. 이 벽화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처음 등장한 사진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번 2014년 소치 올림픽 개막식 때 기계 오작동으로 펴지지 않은 원의 위치과 정확히 일치해 마치 사고가 예언된 것 같다며 네티즌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런던 오륜기 브레이커 벽화를 접한 네티즌은 “런던 오륜기 브레이커, 벽화보고 소름 돋았다” “런던 오륜기 브레이커, 이미 2년 전에 예언된 사고인가?”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 놀랍다. 의미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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