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경영진이 왕양 중국 부총리와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왕 부총리는 이날 오후 중난하이(中南海)에서 이 부회장 일행을 만나 “중한 양국은 경제무역분야의 중요한 협력파트너로서 삼성그룹이 중국 내 사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영향력을 발휘해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공헌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약 1시간가량 이뤄진 이날 면담에는 삼성전자의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이상훈 사장, 장원기 중국 본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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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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