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박영송 의원이 13일 오후 고려대 세종캠퍼스 석원경상관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우수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유환준 의장과 최진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천지일보=김지현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영송 의원이 ‘우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박영송 의원은 13일 오후 2시 고려대 세종캠퍼스 석원경상관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우수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영송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그동안 세종시 출범과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같이 노력해준 선배·동료의원님이 함께 받아야 할 영광스러운 상”이라며 “앞으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별로 의원정수에 비례해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전국시도의회의장이 추천(16개 시·도 23명), 그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이 상은 2014년부터 의정활동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으로 매 4년마다 선정할 계획이다.

박영송 의원은 지난 4년간 세종시가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 여성의원으로서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조례안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으며, 특히 여성 및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청소년업무 종사자 처우개선 ▲청소년 쉼터와 청소년 자립지원관 설립 촉구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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