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정월 대보름인 내일(14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안은 14일 늦은 밤까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돼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지만 그 밖의 지방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보름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14일 오후 5시 40분에 뜬다. 이어 15일 0시 25분에 가장 높이 떴다가 오전 7시 5분에 진다.

그 밖에 주요 지점에서 정월 대보름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인천 14일 오후 5시 41분, 15일 오전 7시 5분 ▲강릉 14일 오후 5시 32분, 15일 오전 6시 56분 ▲대전 14일 오후 5시 40분, 15일 오전 6시 56분 ▲광주 14일 오후 7시 43분, 15일 오전 7시 1분 ▲부산 14일 오후 7시 35분, 15일 오전 6시 53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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