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 기독교통합학문연구소(소장 이정배)가 가을학기를 맞아 ‘진화론과 지적 설계론, 그리고 신학’이라는 주제로 과학과 신학의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는 10월 6일 감리교신학대학 웨슬리 채플 제1세미나실에서 오후 5시 30분~8시까지 진행된다.
 
연구소는 “현대 진화론과 이에 반(反)하는 입장을 가진 지적 설계론, 그리고 이 양자를 비판적으로 검토·해석·적용하는 현대 신학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주최 : 감리교신학대학 기독교통합학문연구소
▶ 날짜 및 시간 : 09. 10. 6(화) 17:30~20:00
▶ 장소 : 감리교 신학대학교 웨슬리 채플 1세미나실
▶ 토론 주제 : ① 우주의 목적과 자연의 우발성(우주와 자연은 목적이 있는가?) 
                   ② 생명 현상과 그 배후(생명 현상은 스스로 발생하는가?) 
                   ③ 자연의 부산물과 종교(종교는 자연의 부산물인가?)

▶ 발표자 : 박문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 이승엽 지적설계연구회 회장, 
               박일준 감리신학대학 기독교통합학문연구소 학술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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