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인도네시아 굿웨이그룹과의 MF계약 체결식에서 윤홍근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이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인도네시아 ‘굿웨이(Goodway)’ 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은 사회적으로 부정적 시각이 존재하고 규제도 심해 해외 진출이 해결책인 상황”이라며 “자신감 있게 도전하고 타 업체에도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그러나 “국내·외 어디서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며 “남극에 도전하는 심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한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굿웨이그룹은 일본 CASIO 브랜드를 현지에 독점수입하고 있으며 호텔, 리조트, 골프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굿웨이’ 그룹의 라디우스 위보우(Radius Wibowo) 회장을 비록해 존 프라스띠오(John A. Prasetio)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