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16회 예고 이어 별그대 박해진 연기 비결은? (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별그대’ 박해진의 연기 비결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SBS 드라마 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극 중 박해진은 형 신성록의 수상한 행동들에 의심을 품고 사건을 파헤쳐갈 예정으로 알려져 박해진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 세팅을 위해 스텝들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대본에 몰입한 박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 치밀한 캐릭터 분석으로 완벽히 휘경을 표현하고 있는 박해진의 연기 비결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자신의 씬에 완벽함을 보여주기 위해 대기 중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계속되는 연습과 집중도를 보이고 있어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박해진의 열정에 놀란다는 전언이다.

지난주 방송된 ‘별그대’ 15회에서 휘경(박해진 분)은 영화 촬영장에서 와이어 씬을 찍던 송이(전지현 분)의 사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구해냈다. 휘경은 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병상에 누워 민준(김수현 분)과 재경의 대화를 듣고 형의 행동에 의심을 품는다.

오늘 방송될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는 휘경이 송이를 위험에 빠뜨린 사람이 재경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할 예정이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바라기’로 초반 눈치 없고 해맑기만 한 휘경에서 극의 후반부로 갈 수록 사건을 파헤치는 인물로 팬들에게 ‘휘코난’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을 받고 있다.

휘경의 활약이 ‘별그대’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SBS 드라마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는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일정으로 밤 9시 35분 방송된다.

한편 12일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16회 예고영상이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별그대 예고 영상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별그대 16회 예고에서 두 사람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모닥불을 피운 채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네티즌은 “별에서 온 그대 16회 예고, 드디어 로맨스를” “별그대 16회 예고, 기대만발”“별에서 온 그대 16회 예고, 꼭 본방사수” “별그대 16회 예고, 두근두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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