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문시장 화재 (사진출처: 트위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11시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18대와 소방관 56명이 화재 진압을 위해 투입됐다.

이번 대구 서문시장 화재는 아진상가 지하에서 불이 붙기 시작해 번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명 피해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현재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목격자 진술과 현장 상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문시장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문시장 화재, 인명피해 제발 없기를” “서문시장 화재, 소식 듣고 깜짝 놀랐어요” “서문시장 화재? 소방관이 진짜 많이 출동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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