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7일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하남 미사와 고양 원흥지구 교통망 확충을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총 9415억 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이는 하남 미사와 고양 원흥지구 교통망 확충을 위한 정부의 판단에서다.

이에 하남 미사지구에 지하철 5호선이 연장되며 고양 원흥지구에는 2013년까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환승시설이 확충되고 경의선 철도 강매역사가 신설된다.

정부는 2015년까지 사업비 3000억 원을 들여 하남 미사지구에 지하철 5호선을 연장하고 BRT 환승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고양 원흥은 모두 1780억 원을 들여 2013년까지 BRT 환승시설을 만들고 경의선철도 강매역사를 신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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