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코레일 광주본부가 오는 21일 목포역에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의 도시 부산으로 무박 2일 ‘부산 해운대·깡통시장’ 특별관광 열차를 운행한다.
3일 목포역에 따르면 이번에 운행하는 관광 열차는 오는 21일 밤 11시 30분경 목포역을 출발해 이튿날 새벽에 부산에 도착한다.
일정은 바다와 맞닿아 있는 절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해동 용궁사 일출’, 탁 트인 동해와 부산의 랜드마크인 ‘해운대’, 부산의 상징적인 존재인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을 버스로 이동해 관광한다.
목포역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이용이 편리하도록 패키지상품으로 만들어져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관광의 도시인 부산을 낭만적인 기차로 여행함으로써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성인 1인당 6만 2000원이며(어린이 5만 3700원), 왕복기차요금, 연계버스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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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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