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상회 내 설치된 어린이놀이방 공간 모습 (사진제공: 씨엠씨FC)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산 프리미엄 돼지 생고기 외식전문기업 종로상회가 부모들에게는 마음 편한 식사와 대화시간을 제공하고, 함께 온 다양한 연령층의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재미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어린이놀이방 시설 확충에 나섰다.

종로상회를 운영하는 씨엠씨FC(대표 박정인)는 가족외식형 콘셉트의 대규모 매장을 속속 선보이면서 자체 명명한 ‘어린이대공원(어린이놀이방)’을 중요한 포인트로 보고 공간과 시설 확충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종로상회는 복고풍 돼지 생고기 주점에서 국내산 생고기 가족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기존 삼겹살과 소주한잔으로 인식되던 삼겹살 집 이미지를 뛰어 넘어 가족외식문화공간으로 다가서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양질의 고기로 편안히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어린이 공간이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기존 ‘삼겹살 집’에는 없는 어린이 놀이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종로상회는 어린이들의 건강에 유의해 놀이시설을 고급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으며, 해당 매장에서는 매일 청소를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산시 수송동 남북로사거리에 위치한 군산수송 직영점은 3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매장으로, 매장 내부에 설치한 ‘어린이대공원’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삼겹살집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시설인 까닭에 가족단위 손님이 크게 증가하고 연일 줄을 서서 기다려 먹을 정도로 ‘어린이대공원’이 매출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종로상회는 가족외식형 콘셉트 매장의 경우 대형화 추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내에 어린이놀이방을 설치하고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구비해 놓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종로상회는 실내에 그 지역의 ‘역사 사진 갤러리’ 공간을 설치해 유아부터 초등학생은 물론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외식 공간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윤미성 FC 사업부장은 “가족외식 고객들이 편안한 식사를 위해 어린이 놀이방은 문화외식의 필수 조건으로 시설 기획에 있어서도 ‘친환경 소재’는 물론 매일 ‘위생 관리’에 중점을 둬야한다”며 “특히 고기를 굽는 화기가 있는 매장 특성상 어린이대공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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