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한옥마을엔 설을 맞아 도심 속 전통문화를 체험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서투른 발놀림으로 제기차기도 해보고
팽이치기에 윷놀이 재미까지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과의 정을 듬뿍 쌓아가는 명절입니다.

(인터뷰: 이은지 | 서울시 동대문구)
“오늘 같은 날 설을 맞이해서 민속놀이 체험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 날씨도 너무 좋고 그래서 나왔어요. 가족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새해 바램입니다.”

(인터뷰: 박엄지 | 하남시 덕풍초 5년)
“전통놀이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게 됐고 색칠하는 것도 재밌어요. 직접 만들어보니까 더 재미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인터뷰: 이계춘 | 군포시 산본동)
“형 집에 차례 지내러 왔다가 왔어요. 특히 우리 은범이랑 같이 체험하고 볼 수 있어서 좋고 전통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