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된 30일 귀성 행렬로 몸살을 앓던 주요 고속도로가 오후 들어 조금씩 정체가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부산 5시간 40분, 대전 3시간, 대구 4시간 50분, 광주 4시간 40분, 강릉 3시간 40분, 목포 4시간 5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저녁 무렵에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설 당일인 31일 오전 9~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내내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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