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기도 소명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 (사진제공: 피알진)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동아예술전문학교와 서강전문학교 교수진과 학생들이 전국 고등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개최, 학생들의 힐링 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동아예전과 서강전문대 실용음악학과 교수 및 학생은 경기도 소명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문화 휴식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공연을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이미정 동아예전 학장은 “찾아가는 음악회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되고, 본교 학생들에게는 공연을 통해 무대에서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예전과 서강전문대 실용음악학과는 미국 네바다주립대학, 뉴욕대학, 서울예술대학 등 국내외 유수 음악대학 출신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의 수업 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강전문대는 연예 기획사와의 산학협약을 통해 오디션 기회 제공 등 실기·실무에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재 동아예전과 서강전문대에서는 2014년도 정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각 입학처에서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