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선택형 LTE 요금제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스마트폰 이용 패턴에 따라 음성, 데이터, 문자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LTE 선택형 요금제’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 선택형 요금제는 음성 100분/200분/300분/400분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고, 데이터의 경우 250MB/500MB/1GB/2GB/3.5GB/7GB 6종 가지 중 택할 수 있다. 문자는 100건/200건/500건/700건/1000건 의 5종류 중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이다.
음성 및 데이터 선택을 기본으로하고 문자 서비스는 고객 필요에 따라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음성 100분과 데이터 7GB를 선택하면 월 기본료 5만 2500원이, 음성 400분과 데이터 250MB 선택 시 5만 4500원이 부과된다. 여기에 문자 200건을 추가하면 3000원을 추가로 부담하면 된다. 가입은 매장 또는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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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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