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안철수 의원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26일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윤여준 의장과 김성식 공동위원장, 금태섭 대변인 등과 함께 부산을 방문해 설 민심을 살핀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오후 1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새정치의 길 부산시민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새정추의 부산행은 지난달 19일 부산을 방문해 지역 설명회를 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한편, 부산지역에서도 안 의원의 새정치를 지지하는 부산내일포럼의 정치활동도 더욱 바빠지고 있다. 부산내일포럼은 윤장현 공동위원장 및 이태규 새정치기획팀장과 함께 지난 17~18일 이틀간 합숙 워크숍을 개최, 부산지역 정치지형 변화를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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