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샘밭장터가 ‘참살이(웰빙)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춘천시는 24일 국비지원사업인 소도읍 육성사업에 따라 추진 중인 샘밭장터 이전 확장사업을 연말까지 마친다고 밝혔다.

샘밭장터는 현재 신북읍사무소 골목길에서 음사무소 길 건너편 부지로 이전한다.
 

새장터는 여우고개에서 신북사거리 방향 큰길 왼쪽이다. 부지를 둘로 나눠 한편에는 150여 개 노점 장터와 주차장 370여 대 규모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장터 맞은편에는 풋살장, 체력단련장, 휴게시설 등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 연말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