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애자’ 주연배우 김영애, 최강희. ⓒ천지일보(뉴스천지)

‘2009 제46회 대종상영화제’ 개막 축제가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26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2009 대종상영화제’ 개막선포와 함께 커팅식이 진행된다. 커팅식에는 올해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윤석과 이하나, 영화 ‘애자’의 주연배우 김영애, 최강희, 정기훈 감독 ‘거북이 달린다’에 이연우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함께 참여한다.

커팅식에 앞서 대종상홍보대사 ‘애자’의 주연배우와 감독 ‘거북이 달린다’ 감독과 주연배우, 특별출연가수 포미닛과 김범수의 레드카펫 입장이 있다.

또한 최근 상영작 중에서 가장 보고 싶은 작품 중 하나로 뽑힌 ‘애자’의 주인공 김영애와 최강희, 정기훈감독이 인터뷰 형식의 기자회견을 열고, 홍보대사인 이하나와 김윤석과도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축제 첫날 개막 상영작으로는 ‘거북이 달린다’가 상영되며 이연우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함께 풀어나가는 ‘시민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개막식 첫날에는 인기 가수 포미닛과 김범수의 축하공연이 있고 60인조의 메트로폴리탄 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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