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3일 인천교직원 공재회관에서 ‘인천교육 삼락회 제19대 이평기 회장 취임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인천교육 삼락회는 평생을 교육활동을 통해 국가발전에 헌신해온 원로교육자로서 퇴임 이후에도 우리나라 교육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 500여 명이 활동하는 단체다.

새로 선출된 이평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2년 동안 6가지 역점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원로 회원의 삶의 만족은 물론 더욱 활성화되는 단체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제45회 정기총회에서는 금년 6월에 실시되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개선과 교육위원회 부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언어생활 순화, 교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자료개발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이어 “특별히 강조하는 것은 9월에 실시하는 아시안 게임을 훌륭히 치루기 위해 평생 갈고 닦은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 회원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해서 도약하는 인천의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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