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김성식 전 한나라당 의원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 공동위원장단에 합류했다.

금태섭 새정추 대변인은 22일 비공개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김성식 전 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합류하고 모레부터 회의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전 의원은 2011년 한나라당을 탈당, 지난 대선에서 안 의원 측의 공동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금 대변인은 또 27일 청년위원회를 발족하고 안 의원이 직접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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