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YBM 한국TOEIC은 부산시 용당동 소재 동명대학교에서 ‘동명대 재학생의 영어와 IT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출처: YBM 한국TOEIC위원회)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YBM 한국TOEIC위원회와 동명대학교가 MOU를 맺었다.

지난 20일 YBM 한국TOEIC은 부산시 용당동 소재 동명대학교에서 ‘동명대 재학생의 영어와 IT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현 YBM 대표와 설동근 동명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동명대가 재학생들의 영어와 IT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시행중인 TOEIC 및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프로그램의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상호협력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YBM은 동명대에 TOEIC과 MOS에 관련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교육과정 개발 운영, 재학생의 현장실습, 취업협력 및 인력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동명대는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TOEIC과 MOS의 수준별, 단계별 강좌를 열고 있다. 또한 MOS 자격증 응시료를 전액 지원하고 TOEIC 성적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동명대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동시에 자격증 취득을 독려해 해를 거듭할수록 취업률이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설동근 동명대 총장은 “이번 산학협약은 ‘산학실용교육 명문대학’ 실현을 위해 ‘학생’과 ‘교육현장’에 적합한 교육 개혁을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률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YBM 대표는 “동명대의 취업률이 부산 및 울산 내 사립대 가운데 1위(66.6%)를 차지했다고 들었다”며 ”이번 산학협약이 동명대 재학생들의 영어와 IT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해 동명대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대학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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