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선 결혼, 신랑은 승마선수 겸 코치 (사진제공: 울림 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가수 지선이 1월 25일 결혼한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지선이 교제중인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1월 25일 인천 라마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지선과 동갑으로 현재 승마선수 겸 코치다.

결혼식에는 평소 친분이 있었던 양파와 알렉스의 듀엣, 그리고 유미의 축가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선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지선 결혼, 정말 좋아했던 가수인데” “지선 결혼, 이런 기쁜 소식을 전하네요! 축하합니다” “정말 행복해 보여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지선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그룹 러브홀릭의 보컬로서 활약했다. 그룹 러브홀릭은 1세대 모던록 그룹으로 ‘Loveholic’ ‘화분’ ‘인형의 꿈’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9년 앨범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발매하며 솔로 활동 시작, 2010년에는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발라드 가수상을 받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