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24일 출시한 와이폰3. (사진제공: LG전자) ⓒ천지일보(뉴스천지)

LG전자(www.lge.co.kr)가 24일 세련미를 높인 디자인의 와인폰3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의 디자인은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소비자들의 기호까지 고려했으며, 폴더 외부에 가로 폭 1.77인치의 원형 LCD창을 채택했다. 또 숫자 크기가 큰 디지털 시계와 손목시계를 연상시키는 아날로그 시계 중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색상도 티탄(9월 말)을 시작해 핑크와 검정&골드(10월), 흰색(11월)으로 다양해졌다.

휴대폰 상단에 SOS버튼을 길게 누르면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에게 위치를 문자로 전송할 수 있는 ‘긴급위치알람기능(SOS)’을 추가했다. 또한 폴더가 닫힌 상태에서 볼륨키와 카메라키를 동시에 3초 이상 누르면 사이렌 소리가 울리는 사이렌기능을 추가해 안전 도우미로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와인폰은 고액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LG휴대폰 세그먼크 마케팅의 결정판”이라며 “와인세대를 겨냥한 인사이트를 지속 발굴해 중·장년 대표 휴대폰 와인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품의 CF모델은 배우 안성기 씨에 이어 전인화 씨를 추가로 영입했다.

▲ LG전자 와인폰의 모델 전인화, 안성기. (사진제공: LG전자)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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