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새해를 맞아 뉴질랜드로 ‘오지 트레킹’을 떠났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16일 오후 귀국하면서 향후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 6시께 부인 김정숙 씨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정국 현안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차차 말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문 의원은 지난해 대선 당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개헌 등 정국 현안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문 의원은 당분간 서울에서 머무르다가 지역구가 있는 부산으로 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명승일 기자
msi@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