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군(군수 고석용)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정책과 지자체의 대응과제’란 주제로 마을리더 및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발전정책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정책변화에 맞는 맞춤형 농촌발전정책 추진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정책 연구부장이 맡았다.

송 연구위원은 교육을 통해 현 정부의 핵심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 사업구상과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15년부터 전면 개편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촌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상권 기획감사실장은 “금번 교육을 계기로 창의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 공동체를 중심으로한 마을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을 위해 인근 지자체간 연계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의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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