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훈아 모창 가수 너훈아 암투병 중 별세 (사진출처: KBS)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가수 나훈아의 이미테이션 가수 너훈아(본명 김갑순) 씨가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서울 순천향대병원은 너훈아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나훈아를 빼닮은 외모와 모창 솜씨를 갖춘 고인은 너훈아라는 이름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국 각지 밤무대, 또는 방송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6시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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