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3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소비자단체연합회 신년하례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소비자단체는 소비자의 권리를 찾는 데서 벗어나 착하고 존경받는 기업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며 “우리나라 시장의 선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덧붙여 “아직은 제조업이나 서비스 분야의 기업에 여성 임원 비율이 높지 않아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며 “남성 중심의 의사결정체계를 바꿀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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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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