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승주안전센터는 2014년 갑오년 새해 첫날을 시작으로 소방활동 중 무사고 달성을 위한 소방공무원 ‘무사고 365일 상황판’을 설치해 365일 무사고 달성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무사고 365일 운동’은 소방공무원들이 현장활동 안전사고에 대한 자기 인식을 강화하고, 현장활동 중 안전관리 기본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국민생명보호정책의 화재피해저감 실천 목표를 달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상황판은 사무실로 들어가는 출입문 앞에 설치해 직원들이 출근하면서 스스로 안전사고 결의를 다짐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소방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담당관과 현장안전 점검관을 지정·운영하고, 소방활동 안전관리 교육 및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승주안전센터 김길중 센터장은 “위험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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