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겨울 방학을 맞아 학부모 고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전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신세계 인천점은 이달 2일부터 19일까지 5층 문화홀에서 ‘미래 우주 로봇 체험전’을 연다. 입장료는 1000원이다. 4개의 테마로 꾸며진 체험관은 과학자·우주인을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실제 우주복, 축소로켓 등 다양한 우주용품이 전시되며, 대형 로봇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카데미(문화센터)에서도 4일 블록 우주탐사선 조립하기, 11일 로케트 케이크 만들기, 18일 태양계 행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의정부점에서는 명화 속 과학체험전 ‘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가 진행된다. 17일부터 29일까지 8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모나리자 얼굴을 터치스크린으로 재미있게 바꿔보는 ‘모나리자의 비밀’, 입체적 그림과 사진을 찍고 원근법의 원리를 배우는 ‘원근법 발견! 그림 속으로’, 신기한 상자 속 렌즈로 사물을 관찰하는 ‘렌즈로 보는 세상’ 등 총 8개의 전시테마가 준비됐다.

신세계카드만 있으면 동반 3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센텀시티점에서는 3일 오페라 ‘라보엠’, 5일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 9일 뮤지컬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만날 수 있다.  

1월 2일부터 당일 신세계카드(씨티, 삼성, 포인트)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9층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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