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강원도 태백시장실에서 배석곤 OK가구 백화점대표가 김연식 태백시장(가운데)에게 어려운 이웃 성금을 전달한 후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태백시청)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강원도 태백시 OK가구 백화점(대표 배석곤)은 지난 30일 김연식 태백시장에게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365만 원을 기탁했다.

배 대표는 “어려서부터 여유가 되면 이웃을 위해 돕고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품고 살았다”며 “그래서 ‘날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라는 의미에서 하루 1만 원을 모으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배 대표는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근 5년여 동안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