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수 헤라, 전방부대 위문공연(사진제공: 헤라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난 25일 다문화의 디바 헤라(중국명 웬청쒸)가 성탄절 전방부대 위문공연을 다녀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한 주인공 헤라의 삶을 듣고 감명 받은 전방 모 부대 군목(이충택)으로부터 젊은 군인들에게 헤라가 직접 본인의 힘들었던 과정을 강연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

이에 헤라는 국가를 위해 부름 받은 병사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기 위해 방문, 현재의 삶이 축복이라는 것(성공담)을 40분간 특강했다.

또 자신의 히트곡 ‘첨밀밀’과 신곡 ‘가리베가스’‘루돌프 사슴코’‘거위의 꿈’‘나 같은 죄인 살리신’ 등 5곡의 성탄 축하송과 앵콜곡 ‘애모’ 등을 들려주며 장병들에 대한 위문공연을 이어갔다.

헤라는 중국 국립가무단 출신으로 중국 전역을 순회 공연했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쓰는 등 대륙에서는 최고 스타덤에 올랐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헤라는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으로서 다문화인들을 위한 봉사와 사이버멘토링활동, 다문화 예술제 등의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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