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25일 새누리당이 17일째 파업 중인 철도노조의 업무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

유일호 대변인은 “성탄절인 오늘도 노조집행부 일부는 조계사에 피신하는 등 도피하며 파업을 지휘하고 있다고 한다”며 “국민에게 불편만 주는 파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조지도부도 ‘대화의 필요성은 인정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니 ‘민영화는 없다’는 정부의 말을 믿고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성탄절을 맞아 대화와 화해의 정신을 우리 모두 되새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