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201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위메프는 24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3년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포상’에서 단체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설립 3년 만에 900명이 넘는 임직원을 고용창출하고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바라보는 국내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회사로 성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금년 12월에는 월간 순방문자 1400만 명을 돌파하고 월 거래액 1500억 원을 넘어서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위메프의 성장은 판매자의 관점에 따른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 소비자의 요청에 응답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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