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누스적인 이준기 화보사진. (사진제공:멘토엔터테인먼트)

욕심 많은 연기자로 소문난 이준기가 이번엔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에서 화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화보는 ‘워커홀릭 이준기 인 발리’라는 컨셉으로 로마신화에 나오는 듯한 신비로운 이미지와 최고급 리조트의 배경이 한데 어우러져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이준기의 매력을 유감없이 담아 낼 예정이다.

박영준 사진작가는 “순간순간 변하는 카멜레온 같은 표정도 좋고, 특히 깊고 진한 눈빛이 이번 화보 컷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든 것 같다. 남녀 모두 빠져 들 수밖에 없는 눈빛과 표정, 웃거나 울지 않아도 충분하다. 발리마저 녹아 들 정도로 촉촉하다”고 이준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촬영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최고급 리조트 알릴라에서 이루어졌다. 리조트의 아시아 홍보팀 매니저는 “알릴라는 세계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고급 리조트다. 중화권도 그렇지만, 동남아시아에서 특급 스타로 인정 받고 있는 이준기 씨가 알릴라 리조트에서 촬영한다면 당연히 리조트의 이미지도 부각될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기꺼이 촬영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싱글즈 10월호에는 이번 화보 이미지 외에도 스물여덟 살 워커홀릭으로 불리는 이준기가 담백하게 털어 놓은 ‘일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한편, 이준기는 현재 MBC 새 수목드라마 ‘히어로’에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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