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경숙 기자] 행동훈련 전문업체 ‘더필드’가 기업체 신입사원 대상의 ‘스파르타 2014: 열정’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초 체력훈련 ▲산악종주 ▲지옥주 훈련 ▲공동체 훈련 ▲팀빌딩 조직활성화 등 숙박형 집체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개인과 조직의 비전 설정 ▲신입사원 행동수칙 ▲직장인 생존법 등 전문 강사의 특강도 마련돼 신입사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신입ㆍ인턴사원과 공기업의 신규임용자 등이며, 교육일정은 1박 2일, 무박 2일, 2박 3일, 4박 5일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더필드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의 지적 능력은 예전보다 향상됐지만 상대적으로 도전정신과 팀워크는 부족하다”며 “최근 기업들은 실내에서 이뤄지는 신입사원교육보다 열정과 도전정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웃도어 교육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더필드는 기업전문 행동훈련 전문업체로 2003년 설립돼 지난 10년 동안 대기업과 중견기업ㆍ공기업ㆍ지자체 등 600여 기업의 직원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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