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정 후보자의 논문을 검토한 결과 이중게재 및 다중게재, 짜깁기의 방식으로 서로 얽히고 설켜있는 거미줄식 중복게재가 심각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한국경제, 거품의 붕괴와 제도개혁’ ‘한국 경제 위기의 원인과 개혁방향’ ‘IMF와 한국경제’ 등에 대해 비슷한 문구를 사용, 다중게재 의혹을 제기했고 2001년 발표한 ‘내가 본 한국경제-1997년 위기 이전과 이후’의 경우 이전의 다른 두 논문을 짜깁기한 의혹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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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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