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남편 향한 애정 드러내 “신랑 응원 큰 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전지현이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전지현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의 제작발표회에서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전지현은 ‘별그대’를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지은 작가님과 장태유 감독님, 김수현 씨와 함께 한다는 점에 있어서 (이 작품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선택할 때까지 아무래도 주위 분들이 큰 힘이 됐다. 신랑이나 소속사의 응원이 없이는 어떤 일이든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여신 강림이네”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남편분이 멋있네요”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김수현과 잘 어울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 같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