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리 캠퍼스어택 “간식 먹고 힘내서 공부하셨으면 좋겠다” (사진제공: ㈜소셜네트워크)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방송인 서유리는 시험기간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직접 캠퍼스에 나타났다.

제 9회 캠퍼스어택에 참여한 서유리는 16일 강추위가 계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맨 손으로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료 간식을 전해주며 따뜻한 마음을 이어나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 세종대학교 캠퍼스어택에 참여한 서유리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대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시험을 잘 보라는 따뜻한 응원과 함께 서유리 장학금과 무료 간식을 나눠주기도 했다.

제 9회 캠퍼스어택에 참여한 서유리는 “이 나라의 미래인 대학생 여러분들이 무료 간식을 먹고 힘내서 공부하셨으면 좋겠다” 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재학생들은 “연예인이 직접 나눠주는 간식을 받으니 더욱 힘내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실물로 보니 더 아름답다”라며 활기찬 소감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17일 오후 3시,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는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텐’12월호의 표지 모델이었던 윤승아가 ‘윤승아가 윤승아를 나눠드립니다’라는 컨셉으로 12월호 잡지와 자신이 직접 쓴 애견 도서를 기부 할 예정이다.

평소에도 훈훈한 선행으로 타인의 모범이 된 윤승아는 “학생들을 직접 마주할 수 있게 돼 설레인다, 많은 학생들이 오셔서 무료가식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캠퍼스 어택은 ㈜소셜네트워크에서 발행하는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텐’과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또한 이번 ‘캠퍼스 어택’행사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했으며 씨알로, 이다, 코카콜라, 맥심 아라비카, 본트리, TEPS, 하이트진로음료 총 7개의 기업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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