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MAC), 클럽 퀸 메이크업 하우 투 공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다가오는 연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클럽 퀸’ 화장법이 알고 싶다면 이곳을 주목하자.

다양한 연말 파티로 클럽들이 파티 성수기에 접어드는 요즘, 클럽 퀸으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멋진 댄스 솜씨뿐 아니라 매력 발산용 메이크업 필살기가 필요한 지금.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연말을 맞아 진정한 클럽 퀸이 될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TIP 1) 철통 지속력의 탱글 윤기 스킨 메이크업

▲ (좌로부터) 프렙+프라임 페이스 프로텍트 SPF50/PA++(30ml/48,000원), 프렙+프라임 BB 뷰티 밤 컴팩트 SPF30/PA++(8g/48,000원), 프렙+프라임 하이라이터(3.6ml/38,000원),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라이츠카페이드’(10g/44,000원). (사진제공: 맥)

클럽에서 열정적으로 파티를 즐기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메이크업이 지워지거나 얼룩지기 일쑤.

클럽 메이크업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탱글하고 윤기 있으면서 땀과 열기에도 끄떡없는 철통 지속력의 스킨 메이크업이다.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가벼운 프라이머 제품을 바른 후, 촉촉하고 윤기를 부여하는 BB 크림을 바르고, 리퀴드 타입 하이라이터로 눈 밑, T 존 부위를 조명을 받은 듯 밝혀 준다.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파우더 하이라이터로 광대, 얼굴 윤곽 라인에 가볍게 터치해 어떠한 조명 아래에서도 입체감 있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한다.

TIP 2) 눈으로 말해요. 펄감으로 빛나는 눈매

▲ (좌로부터) 프레스드 피그먼트 ’댐슨’ / ‘락 캔디’ / ‘인라이트닝’(3g/28,000원), 녹터널 피그먼트 앤 글리터 ‘그린 앤 틸’(55,000원). (사진제공: 맥)

클럽이라는 환경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펄감 있는 제품으로 눈두덩을 블렌딩해 어떠한 조명 각도에서도 반짝이는 눈매로 시선을 사로잡는 게 중요하다.

출퇴근이나 평소 데일리 메이크업에 사용했던 매트한 텍스처의 아이섀도우는 잠시 접어두고 펄감이 있는 피그먼트나 글리터를 사용하여 눈매에 화려함을 한층 더해보자.

이때 펄감이 오래 지속되기 위해서는 아이 프라이머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다. 과한 섹시함 보다는 살짝 청순함을 어필하는 것도 좋다.

눈가에 눈물이 맺힌 듯 촉촉하게 표현하기 위해 눈동자 아래와 눈 및 애교살 부위를 펄감이 있는 제품으로 살짝 터치하자. 누구라도 다가와서 말을 걸게 만드는 마성의 청순함이 연출된다.

TIP 3) 입술의 청초함을 오래오래

▲ (좌로부터) 립스틱 ‘데인저러스’ (3g/27,000원), 프로 롱웨어 립펜슬 ‘하이 에너지’ (1.2g/22,000원). (사진제공: 맥)

아이 메이크업에 힘을 실어 주었다면, 립은 살짝 물들인 듯 연출하는 것이 좋다. 이때 명심할 것은 지속력이다.

립 펜슬을 입술 안쪽부터 부드럽게 펴 바르고 매트한 텍스처의 립스틱을 입술 중앙에 살짝 덧발라 주면 클럽에 있는 내내 방금 립 메이크업을 한 것처럼 깔끔한 립 컬러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음료를 마시고 이성과 한참 대화를 나누어도 번지지 않고 깔끔하게 지속되는 립 메이크업은 이성의 호감을 끌기에 충분하다.

맥 수석 변명숙 아티스트는 “클럽 메이크업에서 중요한 것은 오랜 시간 동안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지속력과 어느 각도에서든 조명발을 잘 받을 수 있는 눈물을 머금은 듯 촉촉하게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이라며 “평소에 연출하던 일반적인 블랙 스모키보다는 좀 더 과감하고 다채로운 메이크업을 시도해 볼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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