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즈네트웍스는 MMORPG 게임 ‘환생온라인’의 동시 접속자가 폭주함에 따라 신규서버인 ‘15서버’를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100% 성인만을 위한 휴식공간을 콘셉트로 개발한 이 게임은 탄탄한 게임완성도와 활발한 이벤트 진행으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픈 2개월 만에 이용자 4만 명 돌파를 가시화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환생온라인의 인간과 요괴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테마로 남녀혼탕시스템, 요괴펫 길들이기, 결혼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성인 콘텐츠 시대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다.

또 다양한 퀘스트를 통한 참신한 플레이와 서버 간 전투 시스템인 ‘크로스 서버’의 무한 경쟁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크로스 서버에서는 같은 서버의 적이라도 동맹으로 활약할 수 있고, 일반 서버보다 높은 경험치와 랭킹 포인트에 따른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환생온라인 관계자는 “최근 20~40대들의 여가문화로 온라인게임이 주목받으면서 성인전용 콘텐츠로 기획된 환생온라인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꾸준한 신규서버를 늘려온 만큼 보내주신 유저들의 성원에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흥미진진한 콘텐츠 개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생온라인은 매일매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1만 유저에게 총 1억 원의 경품을 지급하는 오픈 기념 ‘50레벨 달성 미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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