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전국 139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품목은 유명산지 한우세트, 사과, 곶감 등 신선식품 47종, 통조림, 참기름 등 가공식품 40종, 샴푸, 치약 등 위생용품 18종, 홍삼 등 건강식품 16종이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선물세트 총 136종으로, 지난 설 대비 40%가량 구색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단일 품목 50만 원 이상 구매 시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농협 안심한우정육 갈비혼합 세트는 30% 할인된 9만 8000원, 사과세트는 30% 저렴한 4만 원, 한라봉 (선)세트는 30% 할인된 3만 1500원, 위풍당당 천일염 굴비세트 1호는 50% 할인된 11만 5000원 등이며 품목에 따라 일정 수량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 신한, 삼성, KB 등 8대 카드로 5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5%에 상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예약판매 상품은 1월 16~29일 사이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는 무료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에서는 매장과 동일한 상품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추가 5% 할인을 받는다.

홈플러스는 “기존 사전예약 시 단일 품목을 50만 원 이상 구매하면 할인율을 적용했지만 이번 설에는 금액에 관계없이 8대 카드 결제 시 한 개의 상품만 구매해도 할인율이 적용되는 상품을 30여 개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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