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물의 고향’ 장흥
영산강, 섬진강과 함께 호남의 3대 젖줄로 꼽히는 남도의 자그마한 강 ‘탐진강’
가을 들녂에 펼쳐지는 황금억새와 왜가리, 백로들이 함께 노니는 곳. 하늘이 내린 특별한 청정지역이다.
장흥은 ‘문림 고을’이라 할 만큼 학자와 문장가, 예술인을 다수 배출했다.
서편제 작가 이청준 생가와 영화 천년학 촬영지 등 곳곳에 문예의 숨결이 깃들어 있다.
섬으로 향하는 길이 열리는 작지만 아름다운 섬, 소등섬
소등섬 너머 쪽빛바다, 그리고 편백숲
바다 너머 해 넘어가듯 새로운 청마의 해가 떠오르는 장흥이다.
(사진촬영: 최성애 기자 / 슬라이드 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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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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