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송창의가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웨딩 촬영을 한 사진이 공개됐다.
송창의는 극 중 오은수(이지아 분)의 전 남편 정태원 역을 맡았다. 은수와의 첫 번째 웨딩촬영 사진에서 송창의는 미소 짓고 있다.
하지만 은수와 이혼한 뒤 채린(손여은 분)과 재혼할 때 찍은 웨딩사진에는 웃음기가 사라진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송창의가 이지아와 손여은과 찍은 각각의 결혼사진을 통해 신부를 대하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송창의가 이지아를 향한 순애보를 접고, 손여은과 또 다른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것인지 오는 15일 방송될 12회 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송창의 웨딩촬영에 네티즌은 “송창의 웨딩촬영 너무 다르네” “송창의 웨딩촬영 진짜 어떤 감정인지 사진만 봐도 알겠어” “송창의 웨딩촬영 손여은씨 역할이 안타까워” “송창의 웨딩촬영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결여’는 오는 14일 밤 9시 55분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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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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